효원고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생들과 함께하는 과중 프로그램, Healthy Comfort Food!
3주동안 활동의 활동 중 오늘 1회차를 하였다.
(포스터 몇개 가져왔다)
사용하는 공간이 한정적이여서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 정말 쾌적하고 맘에드는 공간이었다. 사진의 공간은 메인홀로 xo 센터의 의미와 이 프로그램의 의의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xo 센터라는 이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의미로 그것을 창의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치킨, 햄버거, 초콜릿, 떡볶이, 피자 중 무엇을 고를까 하다가 초콜릿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제외하고 나머지를 생각하다 그냥 앉아 있던 줄에 가만히 있어서 치킨팀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로 치킨을 받았다. 사실 늦잠자서 아침을 못 먹고 나왔는데 아침부터 이런 대단한 음식을 먹게 되서 우리 조원들은 신나게 먹었다.
먹으면서 치킨의 현재 문제점이나 불펀한 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토의를 해보았다.
다 먹은 후에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상황극을 보며 알아갔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주고 받으며 상의해 보았다.
오늘 이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치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개선시킬까에 대해 고민하였는데 우리 조의 치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기름'이 나왔다.
확실히 치킨의 기름은 몸에도 좋지 않고 먹는데도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나오게 된것 같다. 그래서 우리 팀은 다음 시간에 '죽통 김치 갈릭 치킨'을 만들기로 했다.
사실 이 과정의 사진이 매우 많은데 나에게는 없고 조원 친구랑 담당 선생님께 많아서 추후에 올리게 될듯 싶다.
모든 토의가 끝나고 피드백을 받았다.
오늘 활동중 찍은 우리 팀원들! 저 치킨 안에 있는 점이 잘 안 보이는데 내가 그린거지만 저거 너무 잘 그려져서 뿌듯하다.
활동을 하면서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게 된것 같았다.
또한 활동을 하면서 내가 나중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방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는 약간의 피드백을 주면서 자기네들끼리 토의를 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은 수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과중 활동 >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여수업_문학_안도현 시인(팀) (0) | 2016.07.13 |
---|---|
참여수업_지구과학_목성형 행성(팀) (0) | 2016.07.13 |
Healthy Comfort Food 보고서 (0) | 2016.05.19 |